제247화 네 위치를 생각해

• 심기의 안전띠를 메주고 운전석으로 올라탄 병헌은 재킷을 벗어 심기를 덮어주었다.
• “덮어요. 감기 걸리지 않게.”
• 심기는 재킷을 보다 병헌을 한 번 봤다. 재킷은 그대로 덮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