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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2화 네 남자친구 아니야?

  • 강씨 가문의 첫째였다.
  • 비록 오늘 노부인의 환갑잔칫날이었지만 아침에 중요한 회의가 있었고 그는 지금 그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 모두 이 사실을 알고 나서 강씨 가문 첫째가 참으로 효자라며,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어머니의 생일 잔치를 준비하고 또 이렇게 달려왔다며 칭찬이 자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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