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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5화 좋은 직업이긴 하네

  • 생일 잔치가 시작되기 전, 사람들은 모두 로비에 모였다. 오늘 초대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날씬하고 아름다운 강수빈을 보고 다가와 그녀의 나이나 학력 등을 물었다.
  • 그리고 그녀가 프리랜서라는 것을 듣고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그녀더러 계속 노력하라는 등의 말을 해왔다.
  • 옆에서 듣고 있던 강연매는 마음이 불편해지며 질투심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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