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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3화 그의 사무실

  • “그냥 어떻게 생겼는지만 보려고 그러는 거예요. 다른 뜻은 없어요.”
  • “맞아요, 너무 신중한 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게 무서우면 우리한테 말하지 말고 혼자만 알고 있으면 됐을 일 아닌가요?”
  • 이러한 말들을 본 프런트 직원은 조금 후회됐지만 지안이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기에 가만 놔두기로 했다. 지안은 지금까지 응접실에서 한청이 업무를 끝낼 때까지 기다릴 때가 많았지만, 어제는 응접실에서 잠이 들어버려 응접실에 들어온 다른 손님이 놀라는 일이 있고 나서 한청은 지안한테 사무실에는 휴게실도 있으니 다음부터는 사무실에서 기다려 달라고 했다. 처음 한청의 사무실에 가게 된 지안은 긴장한 채로 길을 찾고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며 자신을 격려하던 지안은 소구와 딱 마주쳤다. 지안을 발견한 소구는 미소를 띠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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