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7화 마음이 급하다

• 장소야는 다른 방법은 생각도 못 했는데 원아진의 말을 들어보니 괜찮은 것 같았다. 장소야는 미소를 짓고 원아진을 바라보았다.
• “아진아, 예전에는 왜 네가 이렇게 똑똑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지? 다른 애들이 알려준 방법들보다 훨씬 좋아. 직접 주면 누가 준 선물인지도 알 거니까 선우이수도 선택할 때 더 쉬운 거 아니야?”
• 장소야는 머리카락을 넘기며 요염한 표정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