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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5화 꾸미지 않다

  • 나혜미의 질문에 소숙은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몇 마디 나누었다.
  • 나혜미는 차를 내주며 물었다.
  • “금방 돌아온 거야? 왜 가서 좀 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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