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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2화 청아, 보지 마

  • 김민희는 한철우에게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믿었다. 한철우는 김민희와 한청을 평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들의 평안과 기쁨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었다. 때문에 한철우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겨서는 안 되었다!
  • 김민희는 어린 한청을 품에 꼭 안고 천천히 두 눈을 감았다.
  • 구조 대원 몇 명은 한철우를 데리고 불속에서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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