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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7화 본처는 본처예요

  • 두 사람은 호텔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묵고는 다음 날 돌아갈 준비를 했다.
  • 다만 한청은 기차를 타려 하지 않고 바로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 지안은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한청의 팔뚝에 기댄 채 갑자기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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