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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8화 정식 입사를 축하합니다.

  • 한민지는 며칠 동안 집을 정리했다.
  • 비록 처음에는 달랑 가방 하나만 들고 입주했지만, 이곳의 물건들은 모두 그녀의 스타일이 아니었다. 하여 한민지는 며칠 동안 침대 스타일을 그녀가 좋아하는 것으로 교체했다.
  • 국내의 집보다 넓지는 않지만, 빛이 잘 들어와 매일 햇살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곳은 그리 시끄럽지도 않았다. 가까운 곳에 편의점과 각종 생활용품을 파는 가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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