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0화 시어머니는 이미 동의하셨어요

• 차에서 내릴 때가 되어서야 두소영은 강수빈의 팔을 잡아당기며 물었다.
• “어떻게 된 거야? 외국에서 반년을 머무르는 동안 생각해 낸 결과가 이혼이야? 수빈아, 이건… 정말 네가 원하는 결과야?”
• 두소영은 조금 전 술에 취해서 그녀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는 있냐고 너무나도 묻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