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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0화 결벽증

  • 극기 훈련이 끝나자, 아이들은 햇볕에 까맣게 탔다. 하지만 이튿날이 월요일인지라 휴식할 시간도 없었다. 그렇게 학교로 돌아오니 시간은 거의 저녁때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안희원은 휴대폰을 돌려받자마자 선우이수한테 문자를 보내려 했지만, 휴대폰을 들기 바쁘게 선우이수한테서 문자가 와있는 것을 발견했다.
  • [줄 게 있으니까 교문 앞까지 나와.]
  • 안희원은 급히 휴대폰을 베개 밑에 쑤셔 넣고 달려 나갔다. 옆에 있던 장소야와 원아진은 그 모습을 보고 서로 시선을 나눈 뒤 안희원의 휴대폰을 가져가려 했다. 두 사람의 생각을 알아챈 문아련은 몸으로 막아서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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