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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7화 우아진, 빨리 와서 나를 구해줘!

  • 지난 몇년동안 구영왕 남궁현우는 사방에서 권력을 장악했고 그의 저택에는 진기한 보물이 수없이 많았다. 이것은 조금도 놀랍지 않다.
  • “남궁연아, 너 구영왕에게 약을 먹여서 나와 구영왕을 해치려 했지? 지금 봐, 그 업보가 너 자신에게 되돌아갔어. 이제 어떻게 수습할 건데? 네가 마지막에 어떻게 죽게 되는 줄 알겠어? 네 어리석음 때문에 죽게 될 거야!”
  • 하민정이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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