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1화 민정아, 집에 온 걸 환영해
- “해란국?”
- 하민정은 흠칫 놀라더니 그 이름을 반복하여 말했다. 하민정은 옛날 서적에서 해란국을 본적있고 그곳은 아주 신비한 나라였지만 어떤 일로 인해 완전히 사라졌다. 옛날 서적에는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기에 하민정도 알수 없었고 자신의 본적이 해란국이란 건 생각지도 못했다.
- “민정아, 맞아. 니 집은 해란국이야. 해란국은 이 세계에서 제일 깊고 심오한 한의술을 갖고있고 침을 아주 잘 다뤄. 그곳은 천국과도 같은 곳이지. 니 엄마 임호유는 해란국의 현직 여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