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335화 이문청 원장이 돌아오다

  • 하가혜는 핸드폰을 꺼내 그 사진을 찾아내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오픈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숨죽이고 그 사진을 쳐다보았다. 그들은 우 사모님이 우 사장님을 어떻게 배신하고 바람이 났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려고 했는데 그 순간 뒤에서 희고 가느다란 손이 불쑥 나타나 게눈 감추듯이 하가혜 손에 있는 핸드폰을 뺏어갔다. 하가혜는 깜짝 놀랐다. 하민정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자신의 손에든 핸드폰을 뺏어갈 줄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그 사진은 하가혜의 히든카드인데!
  • “하민정, 지금 뭐 하는 짓이야! 빨리 핸드폰 내놔!”
  • 하가혜는 바로 핸드폰을 뺏으려고 애썼지만 하민정은 그 핸드폰을 바로 내던져 버렸다. 핸드폰은 창밖의 연못에 떨어졌다. 풍덩- 소리와 함께 연못에는 물보라가 일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고요해졌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