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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화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그녀는 불같이 떠벌렸다

  • 고웅범은 정말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네일아트책을 쳐다봤다.
  • 하민정은 고웅범의 잘생긴 얼굴을 보면서 그의 얼굴이 전혀 우아진 못지 않게 잘생겼음을 실감했다. 정갈한 양복 옷감이 그의 늘씬한 기럭지의 몸을 감싸고 있는 것이 점잖은 그의 외모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냉정한 자제와 청량한 거리감이 배어 있었다.
  • 이런 남자는 사람을 다가가고 싶어 하면서도 감히 다가갈 수도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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