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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3화 그만하시죠!

  • 우신우는 여전히 피하지 않았다. 연달아 후려친 채찍은 모두 그의 몸에 맞았고 하얀 셔츠가 찢어져 그 사이로 선혈이 낭자한 상처가 드러났다.
  • 우신우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묵묵히 참고 있었는데, 그의 이런 태도는 오히려 유소진을 더욱 격노하게 했다. 유소진은 미친 것처럼 머릿속에서 오직 아들을 죽이면 그만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 듯했다.
  • 위층으로 올라온 하민정은 서재 문어구에 도착하자마자 안에서 퍼져나오는 채찍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신속히 손을 뻗어 서재 문을 열었다. 마침 유소진이 채찍을 휘두르는 것을 목격했다. 또 한 번의 채찍질이 그녀가 보는 앞에서 우신우를 후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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