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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화 네가 원하던 거 맞아?

  • 하민정은 그를 쳐다봤다. 긴 다리에 역삼각 상체, 몽롱한 불빛은 그에게 한 층의 아우라를 만들어 더 신비롭고 멋있었다.
  • 하민정은 시선을 아래로 뒀다. 명품벨트를 한 그 허리, 음… 여연이 말한 그… 허리였다.
  • ‘세상에, 나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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