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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4화 직접 키우다

  • 하민정은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 “시현아, 우리 아침은 국수 먹을까? 금방 깨어났으니 음식은 그래도 좀 싱겁게 먹어야 해.”
  • 우아진은 문틀에 기대어 부엌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그녀의 뒷모습을 지켜보고 있는데 아직도 자신이 꿈을 꾸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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