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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6화 의학계의 대물 하민정

  • 모녀는 뜨거운 피가 머릿속으로 솟구칠 정도로 화가 났고, 분노와 질투는 이미 그들의 이성을 불태웠다.
  • 하민정이 돌연 자취를 감춰 계획이 틀어졌어도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언젠가 하민정이 나타나기만 하면 여론은 다시 들끓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 할머니가 이런 수를 두신다면, 예정에 없던 성명 글을 제출하신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게된다. 상황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으로 돼버렸고 위기의식을 느낀 나윤희는 일이 더 틀어지기 전에 곧바로 해결하려 나섰다.
  • “엄마,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할머니를 막아야 해요. 절대로 성명 글 따위를 올리게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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