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961화 하민정 쌍둥이 임신

  • “나랑 아진 씨의 아이예요. 우리의 첫아기. 이 애가 세상에 건강히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만약 아기가 아들이면 아진 씨를 닮기를 바래요. 내가 아진 씨 곁에 남아있으면 약점이 되어 남윤희와 남궁재민 그들의 손에 잡혔을 것이고 풀릴 수 없는 매듭이 될 거예요. 제가 이 매듭을 아예 잘라버려야 해요. 제 몸 안의 환모정은 계속 발작할 거예요. 나조차도 내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몰라요. 저는 더 이상 그의 곁에서 머물 수 없어요. 그저 아진 씨가 저를 잊고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서 행복하기를 바래요.”
  • 그녀가 말하지 않아도 소군은 그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고 있었다. 그녀의 옆에 다가가서 웅크려 앉아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 “그렇지만 너의 몸이 환모정에 의해 생기 유실이 빨라지면 아이를 무사히 낳지 못할 수도 있잖아.”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