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913화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걸까?

  • 애초부터 그녀의 집은 이곳에 있지 않았지만 그녀의 발목을 묶어 두는 사람이 있었기에 이곳에 머무르게 된 것이다. 이젠 우아진이든 나 씨 가문이든 그녀가 떠나려는 결심을 막을 수는 없다. 그녀는 이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아 나설 것이다.
  • 하민정은 입을 꾹 다문 채 우아진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녀의 침묵은 모든 것을 말해줬기에 우아진의 마음속엔 불안감과 공황이 생기기 시작했다.
  • “민정아, 영원히 내 곁에 있기로 약속했잖아, 그래서 난 절대 너를 못 보내, 그런 생각은 버려. 그리고 앞으론 이걸 다시 잃어버리지 마.”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