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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0화 문 닫고 개 풀어!

  • 집사는 표정이 굳어졌고 누군가 하민정을 함부로 말하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었다.
  • “뭐가 어쩌고 어째? 우리 아가씨는 잠깐 외출 중이야. D 시티 내에서 볼일만 보고 들어올 거란 말이야!”
  • 사람들은 서로를 쳐다볼 뿐,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지 몰라서 허둥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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