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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8화 그녀가 돌아왔는가?

  • 소영 이모는 돌아가서 생모의 마지막 모습을 보려 했다. 하지만 하민정의 엄마는 딸을 현금인출기 취급하는 생모는 없는 게 훨씬 낫다고 하며 소영 이모를 이끌고 나가 쇼핑도 하고 차도 마셨다.
  • 하민정은 지금 두 엄마를 찾아가려 한다. 청아가 차 문을 열고 공경하게 말했다.
  • “공주 전하,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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