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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0화 얜 포도라고 해

  • 나미연은 깜짝 놀라 다급히 내려다봤다. 온몸이 하얀 고양이가 우아진의 발 곁으로 다가갔다. 고양이는 초롱초롱한 검은 두 눈으로 그녀를 올려다 보며 사나운 표정을 지었다. 주인한테서 떨어져라는 듯 소리를 내고 있었다.
  • 나미연은 난처하기 그지없었다. 3개월 전 우아진이 자기의 애완동물과 같이 D시티로 돌아온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 애완동물이 바로 이 고양이었다.
  • 다른 사장들은 차오차오, 골든 리트리버 등 큰 개를 기르기 좋아했지만 우아진은 ... 고양이와 함께 돌아왔다. 다들 고양이를 보고 적잖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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