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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5화 그 더러운 손으로 날 만지지 마!

  • ‘무슨 뜻이지? 이렇게까지 우신우를 싸고 돈다고? 너무 한 거 아니야? 이럴 줄 알았으면 그날 밤 나한테 덮치는 걸 가만두는 게 아니었어!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게 아니었어!’
  • 우아진은 기분이 매우 상했다. 그는 차갑고 매서운 눈빛으로 그녀를 쏘아보며 퉁명스럽게 말했다.
  • “꺼져! 그 더러운 손으로 날 건드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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