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1화 어린놈이, 간이 배 밖으로 나왔네

• 그는 그녀를 안고 싶었지만 하민정은 움직이지 않았다. 우진우는 그녀의 옷을 꼭 잡고 그녀의 품 안에서 얼굴을 묻고 있었다.
• “진우가 옆에 있어. 그냥 이렇게 잘래.”
• 뜻밖에도 하민정은 그를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