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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3화 재밌는 구경

  • “민정아, 나 정말 너 죽은 줄 알았어. 네가 목숨도 포기하고 우아진을 구하며 그가 다시 살 수 있게 했을 때, 난 정말 영영 널 잃은 줄 알았어. 지난 삼 개월간 난 미친 듯이 널 찾아다녔어. 너에 관한 소식을 알려고 아빠도 찾아갔으나 넌 마치 이 세상에서 사라진 것 같았어.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어.”
  • “매일 너를 빨리 찾고 싶은 생각뿐이었어. 내가 널 찾게 되면 널 구할 수도 있으니까. 구할 수만 있다면 난 뭐든 할 거야. 네가 우아진을 구하려 했던 것처럼. 민정아, 난 누군가를 그토록 질투하고 증오해본 적이 없어. 우아진을 제외하면 네가 날 그토록 우아진을 미워하게 만들어!”
  • 우신우가 그녀를 꽉 끌어안았다. 그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며 그가 볼을 그녀의 긴 머리칼에 파묻은 채, 갈라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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