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831화 도련님, 너무 한심하네요

  • 그는 그녀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는 더이상 우아진 씨가 아니라 그저 우아진일 뿐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그녀를 좋아한다. 그는 그녀를 두 번이나 좋아해 줬다.
  • 사실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그렇게 우아진 씨를 좋아하고 그리워했다. 마음속으로 우아진 씨가 없다고 우겼지만 눈엔 여전히 우아진만 보였고 우아진이라는 이 남자를 다시 좋아하게 되었다.
  • 기억이 없는 우아진은 예전보다 너무 차가워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그녀가 도움이 필요할 때 맨 먼저 그녀의 옆에 나타났다. 그녀가 남자들에게 잡혀갈 때 그는 미친 듯이 자신의 슈퍼카를 들이박으며 오른팔을 부러뜨리면서까지 그녀를 구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