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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1화 술에 취했다는 핑계

  • 오늘 모든게 계획대로 되어 남궁연아는 긴장을 놓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안에 있는 사람이 안서의 딸 안용이었다. 안서는 금위군의 수령을 40여 년 동안 맡았기에 황실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고 금위군의 군사들도 그를 아주 잘 따른다. 주군 남궁재민이 금위군을 남궁진수에게 맡기니 안서는 비록 남궁진수가 조금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성심성의껏 남궁진수를 보좌했다.
  • 남궁진수는 능력이 없어 안서를 의지하였고 만약 안서에게 밉보이는 날이면 자신의 팔목을 끊은 셈이니 안용을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 남궁연아는 술에 취했다는 핑곗거리를 생각해내 재빨리 달려가 남궁진수를 끌어냈다.
  • “오빠, 술을 얼마나 마신 거예요. 이분은 안용 씨예요. 빨리 이 손을 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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