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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4화 슈퍼카를 몰고 오다

  • 오 교장은 아침 일찍 일어나 조금 전 일어난 일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하민정과 그녀 곁의 학생들이 두 눈을 반짝거리며 의지에 불타오른 모습을 보고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 이게 청춘이지.’
  • 오 교장은 최고로 마음 편한 하루를 보냈다. 그는 뒷짐을 지고 A 대학교를 한 바퀴 빙 돌아보았다. 예전엔 흔들어 깨워도 일어나지 않던 학생들이 정자세로 수업에 집중하고 있었다. 비록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강의 내용을 따라가지 못했으나 그들은 속으로 욕을 날린 후 다시 팔을 들어 친구의 필기 노트를 빌려 미친 듯이 진도를 따라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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