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8화 우아진에게 몸 보신탕을 끓여주다
- 휴게실, 하민정이 주방에 서서 새우를 까고 있었다.
- 이 휴게실은 상당히 사치스럽다. 주방에는 모두 갖추어져 있다. 다만 우아진은 이곳에서 밥을 지어 본 적이 없다. 기껏해야 잠을 자고 휴식할 뿐이고 회사에 그의 개인 주방장이 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직접 할 필요가 없다. 물론, 그는 요리를 할 줄 모르며 지금까지 주방을 드나든 적이 없다.
- 우아진은 손을 뻗어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뒤에서 감싸며 준수한 얼굴을 향기로운 그녀의 긴 머리에 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