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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2화 내 방으로 와

  • 우아진의 커다란 손이 핸들 위에 올려졌고, 밤에 반짝이는 네온 불빛이 유리 창문을 통해 그의 잘생긴 얼굴에 비쳤다. 그는 담담하게 대답했다.
  • "응?"
  • "우 대표님, 내 시녀 청아는 오랜 시간 동안 나를 따라다녔고 나는 그녀를 친자매처럼 생각하고 있어. 그녀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그녀를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고 싶어. 우 대표님 주변에 부자가 많으니까 좀 소개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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