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제1468화 늦은 눈물

  • 그의 눈가에 맺힌 물안개가 점점 짙어지더니, 끝내 눈물방울이 되어 툭툭 떨어졌다.
  • 오만한 반듯함을 유지하던 어깨가 잘게 떨리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를 품에 안은 채 기어이 통곡을 터뜨렸다.
  • 이번 생의 사랑길은 온통 비틀거리며 걷는 진흙탕이었다. 외형은 한 치도 늙지 않았건만, 속은 이미 시커멓게 타들어 가 쇠해 있었다. 고작 수십 년의 짧은 생 동안 험한 산을 넘고 거친 물을 건너, 끝없는 심해를 맨몸으로 건너온 기분이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