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4화 아쉬움과 진실의 무게

• 우정혁은 그녀와 소인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우신우를 떠올렸다. 그녀의 아들은 역시 뛰어났다. 그녀를 정말 많이 닮았다. 다만 아쉽게도, 그 아들은 그의 아들이 아니었다.
• 반평생을 살았지만, 이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었다.
• 유소영도 자신의 그 아이를 떠올렸다. 그 아이는 그녀 마음의 가장 큰 상처였고, 그녀의 아진도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