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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1화 기억할게요

  • 전화를 끊고 강서윤이 아직 그 감정을 추스르기도 전에 누군가 침실의 문을 두드렸다.
  • “엄마!”
  • 방문을 여니 활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그녀의 침실 문 앞에 서 있는 두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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