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7화 다시는 그런 말 하지 마

• 녀석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밖으로 나왔다.
•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용성빈이 아직도 거실에 앉아있었다.
• 그녀 역시 빨리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용성빈이 의학 서적에 관한 이야기로 대화 주제를 돌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그와 계속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대화를 나눌수록 점점 더 흥미로워져 헤어 나올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