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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화 금상첨화

  • 강서윤은 박시아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꿈에도 모를 것이다.
  • 주비에게 했던 말이 전부 핑계인 것은 아니었다. 요즘 연구소에 일이 많아 확실히 무척이나 바빴다. 손목을 다친 것도 있고 애들이 말리는 바람에 억지로 집에서 하루 쉰 것이었다.
  • 이튿날 아침, 팀원의 전화 소리에 깬 강서윤은 간단히 두어 마디 나눈 뒤 아침밥도 먹을 새 없이 연구소로 바삐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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