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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화 같은 마음

  • 며칠 동안 집에서는 강서윤이 주비와 함게 놀아줬지만 어린이집에 오면 혼자가 됐다.
  • 두 오빠는 다른 아이들과는 즐겁게 놀면서 주비와는 놀아주지 않았다. 결국 주비는 용기를 내서 두 아이의 앞에 섰다.
  • 두 아이는 시선을 주고받더니 일부러 표정을 굳히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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