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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60화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워

  • 이유진은 강서윤이 발굴 과정을 계속 지켜보는 것을 막고 그녀를 묘지 입구로 데려갔다.
  • "여보, 걱정하지 마. 이 형사님들은 모두 전문가들이야. 몇 개의 뼈만 가져가서 감정하면 돼. 감정이 끝나면 다시 돌려줄 거야. 분실하지 않을 거야!"
  • 이유진이 차분히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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