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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2화 걱정하다

  • 한 시간이 넘게 시간이 지나갔다.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했을 때 강서윤은 조금씩 눈을 떴다.
  • “서윤 씨!”
  • 그녀가 눈을 뜨는 순간 이유진은 바로 알아차리고 옆에 놓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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