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6화 숨은 뜻

• 한편, 진우성은 H 시티에 있어 두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진우성도 장 대표로부터 파티 초대장을 받았다.
• 진우성은 진씨 그룹의 일로 워낙 눈코 뜰 새 없이 바쁜지라 당연히 파티에 참석할 틈이 없었지만, 이유진이 흥미를 느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화를 끊은 후 곧바로 이유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진우성이 막 입을 열려고 하는데, 날카롭고 차가운 목소리가 휴대폰 너머로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