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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6화 죽을 때면 모든 게 용서가 돼

  • 강현국의 목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더니, 그는 그만 의식을 잃고 말았다.
  • 이런 상황에 이유진은 단호하게 경호원에게 강현국을 저택으로 들여보내라고 했다.
  • “인간의 노력을 떠난 일이야. 이제 하늘의 뜻에 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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