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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화 네 편을 들어줄 거야

  • 다음 날 아침, 일찌감치 아침을 먹고 있던 박시아는 경호원의 연락을 받았다.
  • “시아 님, 확인했어요. 이 대표님께서 어젯밤에 주비 양을 데리고 강씨 성을 가진 여자를 찾으러 갔다고 하네요. 그 여자 집에서 거의 3시간 동안 머물다가 집으로 갔다고...”
  • 경호원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통화 종료음이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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