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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3화 매우 불쾌하다

  • H 시티 성천 도시 광장 1층에 위치한 강서윤이 설립한 화양 그룹의 가장 큰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침 9시에 문을 열었다. 아직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이 줄을 서 있었고, 대기 줄이 길게 늘어져 1층의 다른 상점들을 가릴 정도였다.
  • 외국의 고급 브랜드들은 화양 그룹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성황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과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화양 그룹은 앞으로 H 시티에 더 많은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하니, 일부 브랜드는 이직까지 고려할 정도였다.
  • 이 엄청난 인파를 대비하기 위해 임소율은 일찍부터 현장에 나와 있었다. 그녀는 현재 창고에서 재고를 점검하고 있었는데, 오늘 생산 가능한 물량은 약 4,000~5,000세트뿐이었다. 이 정도로는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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