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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8화 아이들의 진로

  •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온 후, 부부는 이정근과 송원희를 불러 아이들의 문제를 논의했다.
  • "초등학교도 굳이 다닐 필요가 없네. 아예 예술계 학원에 보내는 건 어때? 문화 수업도 있고 취미 개발도 여러 가지니까 괜찮을 것 같아."
  • 이정근이 결국 결정을 내리고 아이들의 진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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