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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1화 시간이 많지 않다

  • "안녕하세요. 민 교수님이세요?"
  • 강서윤은 놀라며 앞에 있는 민성태와 젊었을 때 그의 사진과 비교했다.
  • 민성태는 고개를 끄덕이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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