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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8화 소녀가 울고 있는 것 같다

  • 갑자기, 병실 문이 열렸다.
  • 이유진은 분노에 가득 차서, 문을 연 사람을 꾸짖으려 했지만, 전문가들이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빨리 보세요! 강 선생님의 뇌파 움직임이 깨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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