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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4화 잘난 사람과 비교할수록 열등감만 생기는 법이야

  • 이유진은 강서윤과 함께 예술학교에 아이들을 데리러 갔다.
  • 학교 앞에는 수많은 값비싼 외제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하긴, 1년에 2억 원이 넘는 등록금을 낼 수 있는 집안이라면 부자나 귀족이 아닐 수 없었다.
  • 하지만 예술학교에는 몇 명의 무료 장학생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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