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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화 안기지 않다

  • 이야기를 하는 중에 이미 두 번째 나무를 심었다.
  • 강서윤이 세 번째 묘목을 들어 구덩이에 고정시켰을 때 멀지 않은 곳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 “박시아 씨, 여긴 어쩐 일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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