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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화 그 남자만이

  • 강서윤이 열이 떨어진 후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걱정되어 엄마를 집에서 이틀 더 쉬게 했다.
  • 드디어 완전히 회복한 것 같아서, 강서윤은 이른 아침에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었다. 연구소로 가려고 차에 올랐을 때, 핸드폰 벨 소리가 갑자기 울렸다.
  • 전화번호를 보니, 노정훈 교수님의 전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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